서울 버스노조 총파업 (시내버스 운행 중단 날짜)

서울 버스노조 총파업 시내버스 운행 중단 날짜

서울 버스노조 총파업

서울 버스노조 총파업으로 인해 시내버스 운행 중단이 예정되었습니다. 노조는 조합원의 찬반 투표를 통해 27일 오후 2시 반부터 마지막 조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만약 합의에 이르지 못해 최종 불발되면 조합원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서 28일 총파업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서울 버스노조 총파업 시내버스 운행 중단 날짜

마지막 조정 절차에서 합의되지 못해 불발되었을 경우 조합원 투표 결과에 따라 파업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파업이 진행될 경우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게 되니 평소 서울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시는 분들은 다른 교통편을 미리 알아두셔야 하며,

또한 파업 첫 날의 경우 다른 교통편이 혼잡할 수 있으니 평소보다 일찍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서울 버스노조 총파업 예고 소식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총파업을 예고하며 조합원들 사이에서 찬반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 수송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지난 23일에 열린 서울지방노동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26일에는 모든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파업 결정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총 7차례의 중앙노사교섭과 2차례의 사전 조정회의를 통해 진행된 임금교섭에서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버스노조는 65개 사 18,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며, 주요 요구 사항으로는 임금 인상, 호봉 제도 개선, 그리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등을 들고 있다.

노조 측은 "실질적 협상 주체인 서울시가 노조의 주장에 대한 어떠한 대안도 제시하지 않았으며, 특히 시급 12.7% 인상 요구안에 대해서는 사용자 측이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않고 사실상 임금 동결 입장을 취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노사는 파업 전날인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마지막 조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합법적 파업이 가능해진다. 이에 대비해 서울시는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있어, 이번 파업이 서울 시내의 교통 흐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